미세먼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황사가 중국이나 몽골로부터의 흙먼지가 이동해서 떨어지는 자연현상인 반면에 미세먼지는 주로 석탄, 석유 등의 화석연료가 연소할때나 자동차 매연의 배출가스에서 나옵니다. 미세먼지는 질산염, 황산염, 암모늄 등의 이온성분과 탄소화합물, 금속 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초 미세먼지는 입자크기가 작아 코털과 기관지 섬모에서도 걸러지지 않고 사람의 페포까지 흡착되서 호흡기 질환이나 심혈관 질환에 영향을 줍니다. 하루 단위로 최미세먼지의 오염도가 증가하게 되면 사망률에 영향이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되게 면역력이 급격하게 저하되고 감기, 기관지염, 천식, 폐암 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혈관질환, 피부질환, 안구질환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최근, 미세먼지가 몸 속에서 침투해서 호흡곤란은 물론 심장박동 장애나 치매 뇌졸중까지 유발한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되었습니다. 뇌에는 유해물질을 걸러내는 장벽은 튼튼하지만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는 그 장벽을 뚫고 뇌로 침투하게 되어 뇌의 신경세포가 손상되고 인지능력을 떨어뜨려 치매의 위험을 커지게 합니다.

특별한 대책없어, 실외활동 자제해야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는 개인적인 대처가 중요합니다. 기상청 등을 통해 대기오염 정도를 확인해서 하고 예보에 따른 행동요령을 준수해야 합니다.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발생할 경우에는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는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거나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과 얼굴을 씻는것이 좋습니다. 체니 이물질 배출을 돕는 물과 차를 자주 마셔주면 미세먼지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탈수를 유발하는 카페인 음료는 삼가야 합니다. 미세먼지 상태가 나쁨은 상황에서는 노약자, 심혈관질환자, 호흡기질환자들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엔 집안의 문을 닫아서 미세먼지의 유입을 차단하고 집 실내에서는 충분한 습기유지와 함께 공기청정기를 켜줘야합니다. 외출할 때는 식약처로부터 허가받은 황사방지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해야 합니다.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가급적이면 미세입자를 걸러내는 성능을 가진 황사방지용 마스크를 착용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콘텍트 렌지를 사용하면 렌즈로 인해서 눈이보다 건조해지고 충혈이나 가려움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8시간 이상의 장시작 착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