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생활상식(4)

유용한 생활상식(4)

31. 고기를 연해지게 하려면

알코올에는 단백질을 부드럽게 해야하는 성질이 있어서 고기를 잰다든가 전골 요리등을 하는 경우일때 술을 넣으면 한결 연해진다는 것은 누구든지 다 아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때 사용해야 하는 술은 청주나 포도주 또는 맥주와 동시에 알코올 농도가 낮은 것이라야 합니다. 소주류와 동시에 알코올 농도가 높은 것을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납니다.

32. 연기에 휩싸였을때는 젖은 물수건 이용

화재가 발생한 경우라면 유독가스에 의해 질식사고를 당하게 되므로, 주위가 연기로 휩싸이면 물에 적신 수건으로 입과 코를 막고 평상시 익혀 둔 비상구를 향하여 호흡을 가급적 하지 않는 상태로 신속해질 수 있게 대피해야 됩니다. 왜냐하다면 유해 가스를 3~4번 호흡하게 만드는 되면 몸이 마비, 움직일 수 없게 되어버려 질식 사고를 당해질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33. 자동차 첸지 시동이 불량하면 플러그 검사를

자동차의 엔지를 시동하린 다음에 해도 잘 작동되지 않은 때에는 우선 점화 플러그를 검사해야 합니다. 검사하는 방법은 배전기의 엔진 블록에 있는 점화 플러그로 연결된 2차 배선 중 1개를 빼어 엔진 블록에서 5밀리미터 정도 뗴어놓고 엔지 시동을 걸어봅니다. 파란 불꽃이 발생하면 정상이고 발생하지 않으면 그 점화 플러그를 교환해야 됩니다.

34. 탈모증에는 생각즙을

가을에는 머리털이 많이 빠지는 계절입니다. 하루에 50~60올 정도면 정상적인 것이지만 이보다 더 빠지게 된다면 역시 탈모 현상으로 보지 않을 수 없는 것 입니다. 탈모 방지에는 여러가지 특효약이 나와 있지만 예부터 내려오는 민간요법으로 생강을 물에 묽게 타서 이것을 탈지면에 묻혀 머리 밑에다 바르면 큰 효과가 있습니다.

35. 흠이 생긴 냉장고나 세탁기

냉장고와 세탁기는 도장이 잘 돼 있어서 좀처럼 칠이 벗겨지지 않지만 한군데 흠이 생기게 된 것이라면 녹이 슬기 쉽고 , 그대로 두면 이러한 것이 점점 주위로 번져 나갑니다. 이럴 경우에는 흠이 생긴 자리에 매니큐어를 칠해 두면 안전합니다. 만약 흠자리가 커서 매니큐어로 당해낼 수 가 없을 떄에는 에나멜을 조그만 칠합니다.

36. 구충제는 보약 중의 보약

쉽게 구할 수 있고 먹기만 하면 틀림없이 효과를 보는 기생충을 없애주는 구충제는 산삼, 녹용보다도 더 좋은 약이며 1년에 한두번만 복용해주면 됩니다. 배속에 영양분과 피를 빨아먹는 기생충은 그대로 둔 채 다른 보약을 먹는 것은 아무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37. TV에는 살충제가 묻지 않게

TV조절 손잡이는 무리해질 수 있게 힘을 가하지 말아야 하고 살충제나 벤젤 등이 묻으면 쉽게 상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하며, 못, 바늘 등의 금속성 도전체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TV를 오래 사용한 이유라면 내부에 먼지가 싸여서 고장의 원인이 되므로 서비스센터 등에서 먼지를 제거해야 수명이 길어집니다.

38. 냉장고 문을 열 때의 온도 변화

바깥 기온이 30도를 넘을 때

냉장고의 문을 열어 놓으면 냉장고 안의 온도가 10초마다 1도씩 올라갑니다. 그러기 떄문에 물건을 한번 꺼내고 넣은 뒤 하게 되는데 1분이 걸렸다고 하면 냉장고속의 온도는 그 사이에 6도가량 올라간 셈입니다.

39. 선풍기에 물수건을 얹으면 더 시원

선풍기를 돌릴때 방안에 젖은 수건을 걸어 놓으면 시원한 수증기가 나와 주위가 더욱 더 시원해집니다. 이때 물수건을 선풍기의 안전망 위에 걸어두어도 좋으나 물수건이 바람을 너무 막으면 모터에 무리가 가게되므로 선풍기 안정망의 1/3만 막도록 합니다.

40. 기저귀를 헹궐 때에는 식초 몇 방울

아기의 피부를 약하기 때문에 기저귀에 붓기가 세제 성분이 남아 있으면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러한 세제 성분을 제거하려면 기저귀를 빨고 난 후에 식초 몇방울을 탄 물에 헹구어 암모니아 세제 성분이 중화되게 해야 하는 것이 좋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