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한 생활상식(1)

유용한 생활상식

1, 자물쇠를 잘 열리게 하려면

빡빡한 자물쇠에 기름을 부으면 잠깐 동안은 잘 열리지만 얼마 못가서 아주 못 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이럴때는 연필심을 갈아서 그 가루를 자물쇠통 안에다 약간만 집어넣은 뒤 몇번 잠갔다 열었다 한 상태라면 아주 부드럽게 되는 것 입니다.

2. 비누가 피부에 맞지 않을때

비누를 아무리 갈아 써 봐도 효과를 못 보면 마지막 헹구는 물에 식초를 몇 방울 떨어뜨려 씻도록 한 것이라면 거친 피부가 보드러워 집니다. 물 일을 많이해서 손이 거칠어지게 된 후에는 잠자기전에 손에 크림을 잔뜩 바르고 면장감을 끼고 자면 1~2일 사이에 보드러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을 것 입니다.

3. 조그만한 못은 종이에 끼워서

손 끝에 잡히지 않는 못을 박을 때엔 못을 두꺼운 종이에 먼저 끼운 다음 박으면 편리합니다. 또한 큰 못이라도 손에 잘 닿지 않는 곳에 박을 때는 두꺼운 종이에 못을 먼저 끼우고 1~2일 사이에 보드러운 피부를 간직할 수 있을 것입니다.

4. 환풍기를 설치해 버릴때에는

환풍기를 설치하는 경우 일때에 팬이 위로 향해야 하거나 아래로 향하도록 설치하다면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므로 팬은 지면에 수직이 될 때까지 설치합니다. 환풍기는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졌으므로 60도씨 이상인 고온의 장소에서는 사용을 피하고 욕실 등 습기가 많은 곳에서는 고장이 많이나므로 사용에 주의합니다.

5. 코가 막히면 쑥을.

코감기에 걸리면 우선 코가 막히는 것이 제일 갑갑한 일입니다, 이럴 경우 코를 시원하도록 탁 트여 줄 약이 있습니다. 즉 쑥을 가볍게 비벼서 콧구멍에 잠시 끼워보면 거짓말같이 막혔던 코가 툭 트이도록 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코감기가 걸려 코가 막히면 호흡곤란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이 방법을 사용하다면 아주 좋습니다.

6. 카레는 오래 끓일수록 맛있어요.

카레를 너무 많이 끓였다가 남을 경우에 다음 날 물을 부어 다시 끓이는 케이스가 많을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물대신 우유를 넣어 끓이면 맛도 좋고 영양가도 높습니다. 또 카레는 오래 끓일수록 맛이 좋은 것입니다.

7. 소파와 매트리스를 오래 쓰려면

소파의 쿠션을 오래 쓰려면 이따금 한번씩 쿠션의 위치를 이러지리 방향을 옮겨 놓아서 늘 한자리에만 있는 것을 피합니다. 사람에 따라 의자에 대해 습성이 다르기 때문에 한사람이 의자를 오래 쓰면 쿠션의 스프링도 어느 한쪽만 약해져서 푹 가라않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 경우에도 의자를 서로 바꾸어 쓰면 쿠션이 오래갑니다. 매트리스도 마찬가지로 아래위를 자주 바꾸어 사용하다면 훨씬 오래 쓸 수 있습니다.

8. 귀에 뭄이 들어가면 따뜻한 돌로

귀에 물이 들어가면 물이 들어간 쪽의 귀를 낮게 옆으로 기울이면서 한쪽다리로 쿵쿵 뛰게 되거나 따뜻한 돌에 귓구멍을 대고 다른 돌로 그 돌을 가볍게 두드리게 되어서 물이 흘러나옵니다. 성냥개비로 귀를 후비는 것은 위험하므로 삼가합니다.

9. 생선 비린내 없애기

시장에서 살 때는 비린내가 안 나던 싱싱한 생선도 집에 갖고 오면 그새 비린내가 풍겨나게 되는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이럴 떄는 바닷물 짜기 정도의 소금물을 만들어 15분 가량 담궈두면 비릴낼 수 있는 싹 없어집니다. 생선 프라이를 할 떄도 재료를 튀길 정도의 크기로 잘라 우유에 30분 가량 담갔다가 튀기면 비린내가 사라집니다.

10, 탁자 위에 생긴 주전자 자국을 없애려면

니스를 칠한 탁자 위에 잘못 뜨거운 것을 올려놓으면 하얗게 자국이 생겨나게 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이때는 알코올을 헝겊에 적셔 자국 위를 천천히 문지르면 자국이 없어진다. 이것은 알코올이 니스를 녹이는 성질이 있기 때문입니다.( 샐러드유 이용도 큰 효과)